송중기 재혼 임신 혼인신고 더 이상 송송커플이라 부르지 마세요

송중기가 연인 케이티와 재혼 및 임신  혼인신고까지

송중기 팬들은 송중기의 재혼과 임신 소식에 너무 충격을 받은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이제 더 이상 '송송커플'로 묶이지 않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주변에 송중기 팬들은 송혜교와의 결혼과 이혼으로 받은 상처가 나름 오래가고 있어서

이번 재혼 발표에도 내심 불안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임신 소식까지 겹쳤으니 송중기가 재혼만큼은 실패하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종방 이후에 송중기의 연애 소식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송중기 새로운 사랑과 결혼 임신 혼인신고 축하합니다

송중기는  지난 22년 9월 29일에 열린 '2022년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 마지막에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라는 이름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설마 여자친구와 그의 강아지들 이름일 거라고 상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과감하게 여자친구와 동행해서 많은 장소에 출몰하고 있었지요. 많은 팬들이 잘 알다시피 송중기는 남자다운 사람입니다. 의리를 지킬 줄 알고요.  송중기 인성 관련된 미담은 작품이 하나 끝날 때마다 공통되게 나오고 있죠. 그런 송중기가 이혼을 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마음 아파했습니다. 이제  송중기가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으니 부디 케이티와의 결혼을 통해 행복과 안정을 찾기를 바랍니다.  

사실 송중기가 재혼을 한다면 한국인과 하기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했어요. 평생을 송혜교랑 비교당하면서 살텐데 어지간한 사람이면 도전하기 쉽지 않았을거에요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는 대전에서 주유소를 하는 나름 부잣집 막내아들(여동생은 있지만)입니다. 중학교때까진 스케이트 선수를 할 만큼 체육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집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랐다고 볼 수 있죠. 운동을 그만둔 이후엔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할 만큼 두뇌와 노력을 한 사람인 걸 증명했고요. 대학생 시절도 아나운서 정도를 꿈꿨겠지 본인이 아시아를 넘어서 글로벌 스타가 될 거라는 건 생각도 안 했을 겁니다. 부유했을진 몰라도 일반적인 가정교육을 잘 받고 자란 청년이었던 거죠. 그 지점이 송중기가 인성 논란 없이 미담을 제조하는 베이스가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연예인을 할 생각을 갖고 성장한 사람이 아닌 것에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자 주인공들과 연애를 했다고 알려진 송혜교를 송중기 부모님이 환영하긴 어려웠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송혜교와 연애하고 결혼을 진행하는 모습은 송중기가 정말 남자다운 사람이었다고 보여졌습니다 

상식이 다른 두 사람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이 둘이 결혼식을 마치고 눈가에 눈물이 살짝 고인듯한 사진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고요. 하지만 오늘로 그 사진은 지우고 인용하지 않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vipsong/?igshid=YmMyMTA2M2Y%3D 송중기 형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i_songjoongki/?igshid=YmMyMTA2M2Y%3D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에서 운영하는 송중기 인스타그램

 

85년생 송중기

85년생인 송중기는 이제 윤석열 나이로 36세입니다. 

어떤 팬들은 사랑하는 스타가 영원히 공유체로 있는걸 원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tv와 스크린에 나오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도덕적 덕목에 적어도 일반일들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결혼과 출산 육아라고 생각됩니다. 부유하고 가난하고, 금수저 흙수저와 같은 현대 신분의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은 대동소이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스타들도 다 사람들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송중기가 새로운 사랑을 만나서 새 출발을 한다는 것에 깊은 응원과 축하를 보냅니다. 케이티가 딸이 둘이고, 그 둘의 아빠가 각각 다른 사람이란 말도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을 송중기가 감당하겠다고 해서 시작된 사랑일 테니 송중기가 끝까지 힘을 내서 사랑을 지키고 키워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이하 송중기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