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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코로나19 방역 지원금을 준다고 하면서 공무원 이름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끝물인 것 같아도 소상공인들에겐 아직도 피해 여파가 남아 있을 텐데요

     

    이런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공무원으로 가장해서 사기를 치는 사례가 계속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심지어 시청 전화번호로 전화가 온다고 하니 절박한 사람들은 더욱 믿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mbc 뉴스에 나온 사례입니다.

     

    공무원 사칭, 코로나 지원금 사기 조심하세요
    코로나 지원금 사기, 보이스 피싱업체 조심하세요

     

    충북 제천 시청 소속 '이한나 주무관'이란 이름을 쓴 여자 공무원이 지역 식당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식당 주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공무원 이름 '이한나 주무관'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식당 주인은 결국 개인 정보와 신용카드 사진을 보이스피싱 업자에게 보냈습니다.

     

    다른 자영업자분도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업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역시 이한나 주무관의 이름으로 전화를 건 여자 보이스피싱 사기꾼이었죠

     

    하지만 이 자영업자 사장님께선 시청에 전화를 해서 이한나 주무관이 여성이 아니고 남성이란 것을 알아냅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지자체 공무원 이름을 도용해 범죄에 이용하고 있는데 여성 이름이라고 생각해 고른 이름이 하필 남성 공무원이었던 겁니다.

     

    최근 3년 동안 신고된 충북지역에서만 발생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780억 원.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당한 보이스 피싱 피해 금액은 1조 5000억 원이라고 합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불법중계기를 이용해 유선 전화번호를 조작할 수 있으니

    혹시라도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일단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조심조심 또 조심

     

    자영업자들을 울리는 보이스피싱 업체들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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