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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 대한 기사가 매일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이 챗GPT와 통합해서 새로운 검색엔진을 공개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겸 CEO는 2월 7일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레드먼드 소재 MS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픈AI의 대화형 챗봇 'ChatGPT'를 결합한 검색엔진 '빙(Bing)'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AI 기술이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범주를 재편할 것이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기대와 흥분을 곁들여 오늘은 검색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건, ChatGPT가 이메일을 자동으로 써준다는 건데요, 빨리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6일, 구글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드'(Bard)가 신뢰할만한 테스터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이런 기술 개발로 사용자들의 편리성이 얼마나 개선될지 기대됩니다. ChatGPT와 같은 AI기술이 영화와 같은 장면을 현실에서 구현해 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사랑이야기 HER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1.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남자, 테오도르
"HER"는 스파이크 존즈가 각본, 감독, 제작한 2013년 SF 로맨틱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호아킨 피닉스가 사만다라는 이름의 AI 운영 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테오도르를 연기합니다. 최근의 이혼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감하고 내성적인 작가 캐릭터입니다.스칼렛 요한슨은 시어도어가 사랑에 빠진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의 목소리를 연기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사만다는 시어도어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는 독특한 성격과 유머 감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점이 인간인 테오도르가 AI운영체제인 사만다를 사랑하게 만듭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는 사만다의 캐릭터에 깊이와 뉘앙스를 더해주며 매혹적이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끝내 사만다와 테오도르는 관계가 발전함에 따라,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연애의 한계와 결과에 직면해야 합니다.
2. 현대 사회에서 사랑의 본질, 관계, 그리고 기술의 역할
이 영화는 사랑과 기술에 대한 미묘한 묘사와 AI가 보편화된 미래에 대한 상상력 있는 비전으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기술과 인공지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성 이야기로 해석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인공지능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비전이라고 칭찬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3. 우정과 사랑, 슬픔 지극히 인간적인
에이미 아담스는 시어도어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 작가인 에이미 역으로 함께 출연합니다. 에이미는 영화 속에서 따뜻함과 친구로서의 이해를 보여줍니다. 피닉스와의 상호작용은 이 영화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입니다. 테오도르와 함께하는 장면들을 통해 우정, 사랑,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들을 보여줍니다.
루니 마라는 테오도르의 전 부인인 캐서린으로 출연합니다. 이 영화에 캐서린은 슬픔과 절망을 보여줍니다. 잠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캐서린은 테오도르의 과거 사랑으로서, 테오도르의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가슴 아픈 상처를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AI가 인간의 사랑과 관계 맺음이 대체되고 있는 시대에 연결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풍부하고 깊은 인간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5개의 아카데미상을 포함한 여러 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무려 10년전 영화에서 구현됐던 AI기술이 2023년 ChatGPT를 통해서 진짜 코 앞에 와있음을 느낍니다.
인간관계 맺고 끊음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 맘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ChatGPT를 통해서 만나게 될까요? 기술을 기술답게 잘 써보고 공유하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