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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ChatGPT AI 영화 추천 엑스마키나

월이천도사 2023. 2. 7. 10:3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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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GPT 유행이 대단하다. 인공지능, 머신러닝등의 기술을 베이스로 한 영화가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 알게 된 '엑스 마키나'. 짧은 영상을 통해 풀버전을 보게 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AI 관련 영화 리뷰를 지속해 볼 생각이다.

    AI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전환에 기여

    엑스마키나
    엑스마키나



    알렉스 갈랜드가 감독,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주연인 AI 인공지능 로봇이 나오는 영화 '엑스 마키나'는 미국에서 2014년 개봉했다. (국내 개봉 2015)
    개봉과 동시에 많은 관객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자극하고 서스펜스를 주는 명작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 영화는 인공지능, 의식의 본질, 그리고 진보된 기술을 만드는 것의 잠재적인 결과를 탐구한다.
    15분 요약본을 보고는 본편을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던 영화다.
    강렬한 AI로봇 '에이바'를 통해 엑스 마키나는 사회에서 기술의 역할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 드라마, SF, 스릴러, 미국
    • 감독: 알렉스 가랜드
    • 상영시간: 108분
    • 출연:도널 글리슨(칼렙), 알리시아 비칸데르(에이바), 오스카 아이삭(네이든)
    • 제작: 필름 4, DNA필름즈
    •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 제작비: 1천5백만 달러(180억)
    • 등급: 청소년관람불가(R)
    • 개봉: 2015년 1월 21일
    • 별점: ★★★☆☆
    • 네이버 평점: 7.63(네티즌 1,805명), 7.43(관람객 260명)
    • 로튼토마토 평점: 92%(Tomatometer 283명), 86%(Audience 50000명)

    1. 줄거리

    기술 회사의 젊은 프로그래머인 케일럽 스미스(돔널 글리슨 분)가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은둔자 네이선 베이트먼(오스카 아이작 분)과 일주일을 보내기 위한 전사적인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 그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 케일럽은 네이선의 외딴 경비가 삼엄한 사유지에 도착한다. 네이선과의 미팅을 통해 케일럽이 별장에 온 이유가 에이바(앨리시아 비칸데르)라는 인공지능에 대한 튜링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튜링 테스트는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지능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기계의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케일럽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AI로봇 에이바와 상호 교감을 나눈다. 그녀의 능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그녀의 존재와 본인이 네이선을 만나는 것에 뽑힌 동기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네이선의 행동은 점점 더 변덕스러워지고, 그에게 숨겨진 의도가 있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케일럽이 에이바에게 더욱 빠져들어 지각 있는 존재로 보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반면, 네이선은 점점 불안정해지고 편집증에 빠진다.

    영화는 에이바가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고 그녀 존재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결말을 맺는다. 또한 진보된 기술을 창조하는 결과를 탐구하고 의식의 본질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을 제기한다.

    엑스마키나
    엑스마키나


    2. 에이바, 알리샤 비칸데르



    이 영화는 에이바 역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첨단 인공지능으로서의 그녀의 연기는 매혹적이면서도 섬뜩하며, 순종적이고 수동적인 AI에서 자각적이고 교활한 실체로 변신한 모습이 믿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강렬하고 강력하다. 이 영화에서 에이바를 연기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데니쉬걸'이란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안젤리나 졸리 뒤를 잇는 '툼레이더' 시리즈의 여주인공을 맡기까지 했으니 스웨덴 출신의 알리시아는 이제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되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발레를 해서 뛰어난 무용수이기도 하다. 현 유엔 여성 친선 대사이며, 양성 평등과 여성의 권리에 대한 옹호 활동으로 유명하다.

    알리샤 비칸데르
    엑스마키나



    3. 인간마저도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AI


    영화 개봉과 동시에 로튼 토마토에서 92%의 지지율을 받으며, 많은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의 진정한 미덕은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에 대한 영화의 탐구이다. 영화는 자아 인식을 향한 에이바의 여정과 그녀의 창조자인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는 그녀의 모습을 잊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각을 불러일으켰단 점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일부에서는 영화의 느린 속도를 비판하기도 했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의 인공지능 탐구와 의식의 본질에 대한 해설을 칭찬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 영화가 대중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개봉 후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분석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가 첨단 기술을 창조하는 결과를 묘사하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제기된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는 것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가진다.

    엑스마키나
    엑스 마키나


    4. 감독 알렉스 가랜드

     
    알렉스 가랜드는 영국의 영화 각본가, 소설가, 영화 감독이다. 그는 공상과학 장르의 감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 가장 재능 있고 혁신적인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이다. 

    가랜드는 1996년에 첫 번째 책 《해변》을 출판하면서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이 책은 비평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대니 보일 감독에 의해 영화로 각색되었다. 이 초기의 성공은 갈랜드를 재능 있고 창의적인 작가로 확립시켰고, 그는 곧 영화 산업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다.

    갈랜드의 각본 작업에는 '28일 후', '선샤인', 그리고 '저지 드레드'를 포함한 몇몇 주목할 만한 영화들이 있다. 하지만, 그는 '엑스 마키나'  각본과 감독으로서의 작업으로 SF 장르에서 일하는 가장 재능 있고 혁신적인 감독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알렉스 갈랜드는 공상과학 장르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재능 있고 혁신적인 영화 제작자이다.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감독으로서의 그의 작품은 오늘날 가장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영화 제작자들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얻었고, 그의 영화들은 계속해서 관객들과 영화 제작자들 모두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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