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코로나19 방역 지원금을 준다고 하면서 공무원 이름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이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끝물인 것 같아도 소상공인들에겐 아직도 피해 여파가 남아 있을 텐데요 이런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공무원으로 가장해서 사기를 치는 사례가 계속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심지어 시청 전화번호로 전화가 온다고 하니 절박한 사람들은 더욱 믿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mbc 뉴스에 나온 사례입니다. 충북 제천 시청 소속 '이한나 주무관'이란 이름을 쓴 여자 공무원이 지역 식당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식당 주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공무원 이름 '이한나 주무관'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식당 주인은 결국 개인 정보와 신용카드 사진을 보이스피싱 업자에게 보냈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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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