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tGPT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 거라는 뉴스와 각종 콘텐츠들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저 또한 매일매일 ChatGPT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보며 여러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질문엔 이렇게 대답해서 먹고살겠니 싶기도 하고, 어떤 질문엔 기대 이상의 답을 주기도 합니다. ChatGPT로 대량의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가능하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 정도 레벨의 아티클이라면 별로 읽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을 조금 더 정교하게 하면 스스로 학습을 통해 ChatGPT이야말로 일신일신 우일신 - 日新又日新 -매일 매일 성장하는 결과를 보여줄 테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가 영어로 질문을 해야 대답이 정교하다고 하니, ChatGPT와의 고급진 소통을 위해 번역기 역시 주요한 ..

원제 :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이 제목을 어떤 이는 '백 년 동안의 고독'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는 '백 년의 고독'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백년 동안의 고독'이란 제목이 더 좋습니다. 이 소설이 갖고 있는 시간의 길이감을 더 잘 느끼게 해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 책은 민음사에서 출간된 '백 년의 고독' 리뷰입니다. 하버드대학 서점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책입니다. 그만큼 하버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추천해서 과제든 팀플이든 끊임없이 미션을 주고 있단 얘기죠. 그래서 우리는 이런 책들을 classic, 고전이라고 부릅니다. "백 년 동안의 고독"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콜롬비아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소설로 1967년에 출간되었습니다. 한 세기에 걸친 부..

1987년 첫 출간, 하버드대학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린 책 2위 -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라고 합니다. 왜 많이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도 몇 날 며칠을 밤새워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모든 일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순 없습니다. 심지어 동시대의 이야기만으로 살아가는 건 아니지요. 역사를 잊은 국민에겐 미래는 없다는데 과거의 이야기는 그렇다면 어떻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10대 시절은 시험공부하기에 바쁘고 학원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인문학과 고전에 대한 다른 사람이 남긴 글이라도 읽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 싶어서 줄거리와 정보 리뷰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단 하루도 ChatGPT관련 뉴스가 빠지는 날이 없습니다. 2015년 이세돌과 바둑내기를 했던 알파고의 개발사 딥마인드의 AI 기술을 목격한 이후, 가장 충격적인 AI 기술의 출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ChatGPT의 출연으로 구글은 마음이 급해졌나 봅니다. 지난 9일 성급히 Bard를 시연하다 오답을 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ABC의 주가는 7%나 폭락했습니다. 영웅은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ChatGPT의 아버지 샘알트먼은 실리콘밸리에서 이미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15일만에 완성했다는 ChatGPT로 인해 이젠 완벽하게 another level이 되었습니다. 1. 1985년 스탠퍼드 중퇴, 최연소 CEO 샘 알트먼은 미국의 기업가이자 사이언티스트입니다. 그는 영리 자회사인 OpenAI LP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