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 첫 출간, 하버드대학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린 책 2위 -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라고 합니다. 왜 많이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도 몇 날 며칠을 밤새워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모든 일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순 없습니다. 심지어 동시대의 이야기만으로 살아가는 건 아니지요. 역사를 잊은 국민에겐 미래는 없다는데 과거의 이야기는 그렇다면 어떻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10대 시절은 시험공부하기에 바쁘고 학원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인문학과 고전에 대한 다른 사람이 남긴 글이라도 읽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 싶어서 줄거리와 정보 리뷰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 하버드 대학 서점 판매 1위, 소설 '1984'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는 무려 1949년에 출판된 디스토피아를 그린 소설입니다. 작가가 이 소설을 집필할 당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전체주의 정권의 확산과 핵전쟁의 위협이 크게 나타나면서 세계의 정치적, 사회적 격변의 시기에 쓰였습니다. 개인의 자유가 전체주의 국가에 의해 완전히 억압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작가의 경고를 통해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정치적, 사회적 논평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20세기 문학의 고전으로 시대가 변해도 끊임없이 새롭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서울대학 추천도서, 아마존 선정 인생책 100선에도 포함됩니다. 1949년에 쓰인 소설이 말이죠. 2. 1984 줄거리 이 소설은..